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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3/05 논문표절 그것은 범죄입니다. (5) by Hare&Tortoise
  2. 2008/01/09 논문의 구성 by Hare&Tortoise
근 신문보도를 살펴보면 논문표절과 데이터조작, 가짜학위등 지식인에게는 사망신고에 해당하는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

박미석, 김성이 표절관련 블로그

http://blog.empas.com/onnuri7815/26701257

김태국 데이터조작관련 블로그
http://extrad.egloos.com/1719964/

원로과학자들의 표절관련 블로그
http://blog.joins.com/media/folderlistslide.asp?uid=jylee71&folder=2&list_id=7648370


구를 하는 사람으로써 표절을 생각하는 것은 더 이상 연구에 대한 새로운 비전이 없음을 스스로 세상에 알리는 일이리라. 미국에 와서 공부를 시작하면서 가장 인상에 남았던 부분 중 하나는 대학이라는 사회에서 표절에 대한 교육을 철처히 하고 있다는 것이다. 물론 대학에 들어오기 전부터 저작권에 대한 교육이 우리나라와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 학기가 시작할때 강의계획서를 교수들이 나누어주는데 그곳에는 항상 윤리강령 비슷한 것이 적혀있다. 특히 제출하는 과제에 표절이 있을경우 학점이 못받는 수준이 아니라 학교에서 퇴학을 당한다. 이러니 누가 표절을 엄두를 내겠는가. 지금 글을 쓰고 있는 필자 주위에도 두명이 퇴학당하는 경우를 보았다. 그 중 한명은 자신이 의도한 표절이 아니었음에도 학교는 표절이라는 것에 관대함을 전혀 보여주지 않았다. 미국인들은 이 정도로 표절에 단호하다.

런 미국의 환경과 비교해볼때 한국의 대학현실은 어떠한가?
나의 포스팅에서 잠깐 언급했었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조금 나아졌다고는 하지만 레포트를 하는데 있어 아직도 많은 이들이 표절을 아무렇지 않게 자행하고 있다. 다른 사람이 어렵게 고생하며 연구하고 조사한 것들을 그들에 대한 Reference (인용) 한줄 없이 마치 자신이 해낸것이냥 아무생각이 없이 가져다가 사용한다. 표절에 관한 인식의 후진성은 대학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다. 대학원을 통해 정부연구 보고서를 작성해본 경험이 있는데, 그 연구보고서라는 것도 지금 돌이켜보면 상당부분 표절로 채워지고 있다. 한마디로 이 보고서 내용을 퍼다가 조금 각색해서 이번 보고서에 내용을 실는 것이다. 이럴 경우 Reference 기입이 반드시 있어야 함에도 그에 대한 고려는 미비하였다.

러한 상황에서 최근에 일어나고 있는 논문표절 문제는 사실 최근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구조적인 문제이고 개인의 양심으로 지켜나가야 할 문제이기 보다는 국가 시스템적으로 관리해야 하는 문제이다. 나는 아직도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 논문을 표절했던 사람들이 아무렇지 않게 교수나 연구자로써의 위치를 유지하고 있으며, 자기가 장관이 되어야 한다고 너무나 뻔뻔하게 버티고 있다는 것이다. 이런 그들을 볼때면 화가 나면서도 우리나라의 수준이 이정도구나 부끄러워지기도 한다. 그런 잘못된 일을 하고도 어찌 저렇게 당당할까....

제라도 늦지 않았다. 지금이라도 정부와 대학이 연구자나 학생들에게 표절이 얼마나 심각한 문제인지를 인지시켜주어야 한다. 표절에 관대했던 우리의 사회시스템이 오늘의 문제들을 불러오지 않았나. 표절을 하면 학문연구와는 이별을 고하고 자신이 누렸던 특권도 잃게 된다는 것을 이제라도 학생들에게 교육하여야 한다.

지식에 대한 경외심이 없으면 그 지식은 발전할 수 없음을 우리 스스로가 알아야 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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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Hare&Torto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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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제 글을 퍼가지 마시고 링크를 달아주세요

    Tracked from Web2.0과 인터넷지도 2008/03/16 13:30  삭제

    제 글들을 시험해 보시면 아시지만, 마우스 우클릭 뿐만 아니라, 드래그도 막아두었습니다. (참고로 링크나 그림에는 우클릭이 허용됩니다.) 하지만, 아무리 막아놓아도 여러가지 방법을 동원하면 얼마든지 퍼갈 수 있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제 글이 마우스 클릭 몇번으로 제가 원하지 않는 곳에 나타나기를 원하지 않기 때문에, 앞으로도 한동안은 계속 막아둘 생각입니다. 우리 나라에서는 현재 좋은 글을 복사해서 자기 블로그나 카페에 올리는 것을 당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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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야 뭐~ 이젠 더이상 논문의 '생산자' 로써의 생활과는 관련이 없으니까여.. ㅎㅎ
    요즘은 블로그의 포스트를 통째로 담아서 마치 자신의 것인양 포스팅 해 버리는 '넘' 들도 무척 큰 문제인것 같습니다.

    • 그러게요. 남의 글을 자기 글인양 그냥 퍼가는 것도 표절이지요. 아직 사회 전반적으로 표절이나 저작권에 대한 생각들이 성숙하지 않은거라 봅니다. 앞으로 차차 나아지겠지요. 알고 지내는 중국친구가 있는데 그쪽은 우리보다 표절이나 저작권에 대해 더 취약하더군요.

  2. 당연한 말씀이죠~ 표절은 도둑질보다 나쁜 짓입니다. 도둑질은 먹고 살기위해 어쩔 수 없는 측면도 있지만, 표절은 다 알만한 놈들이 저지르는 거니깐요.

논문은 크게 아래와 같이 5단계로 나눌수 있습니다. 물론 쓰고자 하는 논문의 학문분야에 따라서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여기서는 자연과학 혹은 공학분야를 대상으로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1. 서론(Introduction)
2. 문헌조사(Reviw of Related Literature )
3. 연구방법론(Research Design and Methodology)
4. 자료분석(Analysis of Data)
5. 결론및토의(Findings, Conclusion, and Implications)

1. 서론(Introduction)
서론에서는 두가지 목적을 가지고 쓰여지게 됩니다. 독자의 주의를 끄는 것 하나와 이 연구의 중요성및 필요성을 독자에게 일깨워줘야 하는 것입니다.
    1-1 현황
     자신의 연구와 관련된 분야의 사회적 흐름과 연구동향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여기서 연구동향은 문헌조사와는 조금 다른 성격을 띤다.
    1-2 문제제기
     이전의 연구에서 제시했던 연구결과에 그에 대한 이의제기합니다.
     이전의 연구가 어떤 현상을 설명하는데에 충분하지 않음을 지적합니다.
     새로운 현상의 발견이 있는 경우 이를 언급합니다.
    1-3 연구목적
     이번 연구를 통해 밝혀내고자 하는 부분을 이야기합니다.
    1-4 가정(Assumptions)과 한계(Limitations)
     이번 연구가 안고 있는 가정이나 한계점들을 명시합니다.
     독자들은 이부분을 통해 이 연구를 좀더 명확하게 인식하게 된다.
    1-5 용어정의
     논문에서 사용되어지는 용어들 중 이번 연구의 핵심이 되는 단어를 명확하게 정의합니다.
     혼동을 일으킬수 있는 단어 정의합니다.
     수식의 변수정의는 수식이 등장하는 부분에서 정의되어진다.
     1-5는 특별한 순서가 없으며 자연스럽게 배치합니다.

2. 문헌조사(Reviw of Related Literature )
문헌조사는 나의 연구 이전에 다른 연구자들의 연구가 어떻게 진행되어왔는지를 살펴보는 중요한 작업입니다. 그들이 어떤 연구를 했고 그 연구가 나의 연구와 어떤점이 닮아있고 어떤점이 다른지를 분석하고 나의 연구가 이들 연구를 바탕으로 어떻게 발전적인지를 제시하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다시말해, 이번 연구의 Identity를 확립하는 단계라고 하겠습니다.
처음 논문을 쓰거나 연구를 하는 분들이 문헌조사에서 어려움을 느끼는 경우가 많더군요. 평소에 관련논문을 읽을때 필요한 부분들을 표시해두고 모아두면 문헌조사 부분을 조금이라도 수월하게 마무리 지을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EndNote라는 상용프로그램이 있어 좀더 문헌조사를 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구요. 담에 시간이 된다면 EndNote 사용에 대해서도 글을 써봐야겠습니다.

3. 연구방법론(Research Design and Methodology)
서론에서 제기한 문제점을 풀기위해 사용할 이론이나 알고리즘을 독자에게 주지시켜두는 부분이 되겠습니다. 따라서 연구방법론은 technical하거나 mathematical한 부분이 되며 이부분이 미흡하면 연구성과가 빛을 못 보겠죠.
실험을 요하는 분야의 경우, 이부분에서 가설제시와 함께 실험군과 대조군을 제시합니다.그리고 Data Collection과 실험도구의 사용에 대해서도 언급하게 됩니다.
    3-1 문제점 간략히 다시한번 제시 (Optional)
    3-2 방법론 열거
     적용되어지는 방법론이 복잡할 경우 열거하기 전에 Framework Figure를 제시해주거나
     한문단정도 연구진행에 대해 언급해주면 독자의 이해를 도울수 있습니다.

4. 자료분석(Analysis of Data, Case Study)
이번 연구에서 보여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연구방법론 제시가 타당한지 어떤지 실제 데이터를 통해 확인시켜주는 부분입니다. 독자들은 이부분을 통해 이번 연구가 실제로 유용한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4-1 데이터소개
     존재하는 데이터의 경우 출처 및 특징을 제시합니다. 혹시나 데이터가 가공되었을 경우,
     데이터를 가공하게된 이유나 결과값을 제시합니다.
    4-2 분석
     실제 데이터와 위에서 제시한 방법론을 이용하여 분석을 실시하고 결과값을 제시합니다.
     실험분야의 경우, 실험을 통해 얻은 데이터가 가설을 뒷받침하는지 확인하고 결과를 제시합니다.

5. 결론및토의(Findings, Conclusion, and Implications)
지금까지의 연구결과를 정리하고 독자에게 다시한번 주지하는 부분입니다.
    5-1 정리(Summary)
     서론부터 자료분석까지의 내용은 간략하게 정리합니다.
    5-2 발견점(Findings) 및 결론
     이번 연구를 통해 얻은 결과를 제시합니다.
     이번 연구를 통해 얻었던 경험, 생각, 관점들을 간략하게 제시합니다.
    5-3 향후연구방향(Further Research)
     이번 연구에서 미흡했던 부분이나 연구하는 동안 연구의 필요를 느낀 부분에 관해 이야기합니다.


어렵게 마무리했네요. 연구를 처음 시작하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물론 논문의 성격이나 분야에 따라 위의 구조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차후에 더 보강해나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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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Hare&Torto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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